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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앱에서 열리는 경향이 증가, 구글(Google)과 검색 엔진 점유율은 하락 추세

올티아티 2014.06.08 20:43

이마케터(eMarketer)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앱에서 여러 가지를 검색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수는 구글(Google)과 빙(Bing), 야후(Yahoo) 등 주요 검색 엔진의 매출 점유율에 심각한 감소가 일어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Google)의 모바일 광고 매출 점유율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7%나 감소했습니다. 2년 전에 이 검색 거인은 22억 4000만 달러의 검색 시장에서 82.8%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미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은 177억 3000만 달러나 되는 거액으로, 그 중 모바일 검색 광고는 약 절반인 90억 2000만 달러였지만, 구글의 시장 점유율은 65.7%로 떨어졌습니다 (위 그림에서 아래에 있는 표).

 

물건을 찾을 때 지금까지처럼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검색 엔진을 사용, 이라는 형태에서 이제 '스마트폰으로 찾는다' 라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또한 검색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무엇이든 찾을 수 있는 범용 검색 엔진이지만, 어디가 좋은 레스토랑인지, 혹은 지금 원하는 것을 얼마 정도에 팔고 있는가, 하는 것 등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외의 여행 정보를 찾는다면 Kayak 등의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찾는다면 Trulia, 지역 상점이나 기업을 찾는다면 Yelp와 같은 앱을 사용하는 것 과 같은 것이지요. 이 부분에서, '검색 엔진으로부터 앱으로' 가는 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초 닐슨(Nielsen)의 소비자 조사도 모바일에서의 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모바일에서 월 평균 34시간인 반면, 데스크톱 컴퓨터는 27시간입니다.

 

 

eMarke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로컬 지역 검색의 성장이 눈에 띄게 두드러집니다. 광고 수익 성장률은 Yelp가 단연 돋보입니다 (위 그림의 위쪽 표). Yelp의 지역 상점과 기업에 대한 검색은 올해 성장률이 136%로, 모바일 광고 매출이 1억 1900만 달러라는 예상입니다. 구글과 야후, 빙 등의 광고 매출에 비하면 미미한 금액이지만, 소비자의 행동이 분명히 바뀌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2016년에는 Yelp의 광고 매출 점유율이 2012년 3배 정도가 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구글의 매출 점유율은 64.2%로 떨어집니다 (위 그림 아래 표).

 

이 보고서에서는 "Other"(기타)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점유율은 2012년에서 2016년까지 5.4% → 29.7%로 오른다는 엄청난 성장입니다 (위 그림 아래 표). 게다가, 구글도 점유율이 떨어진다 해도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2년간 모바일 광고는 70억 달러 증가했지만, 그 중에 구글의 모바일 광고 매출은 무려 60억 달러에 가까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틈새 앱이 점차 검색을 대체하고 있다는 것입니. 이러한 경향은 무언가를 알아볼 때에 컴퓨터 보다는 모바일에서 찾아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일반적 경향에 따라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사정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세계적 추세로 봤을 때는 이런 경향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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