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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PC의 가격을 파괴하는 크롬북(Chromebook) - 저가 모델은 $100~$200가 주요 격전지로 본문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PC의 가격을 파괴하는 크롬북(Chromebook) - 저가 모델은 $100~$200가 주요 격전지로

올티아티 2014.07.26 20:22

컴퓨터(PC)의 가격 하락세를 가속시킨 넷북(Netbook), 그 인기를 끝낸 태블릿, 그리고 지금 크롬북(Chromebook)이 등장함에 따라 윈도우 PC는 새로운 저가격화의 시기를 맞이하려 하고 있다.

 

 

넷북(Netbook)의 재등장인가?

 

"넷북(Netbook)"이라는 키워드를 기억하고 있는가.

 

2007~2008년경에 주목을 받다가, 그로부터 2~3년 후 조용히 사라져간 저가격 노트 PC 제품의 총칭이다. 액정 화면이 작고, CPU로는 인텔 아톰(Intel Atom)을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의 제약이 컸지만, 그 때까지 가격이 아무리 싸다 해도 1,000 달러(약 100만원)에 가까운 노트북 PC의 가격을 한결 같이 500 달러(약 50만원) 수준까지 낮췄다는 점에서 이후 PC 시장에 미친 영향이 매우 컸다.

 

때마침 "100 달러(약 10만원) PC" 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OLPC (One Laptop Per Child)" 같은 개념이 실현되고 있었던 시기이기도 해서, 넷북의 동향에 관심을 갖는 관계자도 많았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이 넷북의 인기에 가까운 흐름이 다시 도래하고 있다. 그 계기 중 하나는 구글(Google)이 진행 중에 있는 "크롬북(Chromebook)"의 존재이다. 해외 IT 뉴스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지만, 미국 NPD가 2013년 말에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크롬북의 점유율이 2012년의 0.2%에서 9.6%로 급속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PC 업계를 떠들썩하게 한 일은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앞으로 교육과 기업의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도입이 계속 진행되어 갈 것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2014년 내에 윈도우(Windows)를 탑재한 "199 달러(약 20만원) 노트북 PC"와 "99 달러(약 10만원) 태블릿"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크롬북에 대한 경쟁 의지를 명확하게 하는 등 "넷북 유행의 재등장"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제2차 저가격 PC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이 글은 그 배경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목적을 알아 본다.

왜 넷북이 화제가 되었는가?

 

우선 이전의 넷북 유행에 대해 간략하게 다시 살펴보자. 넷북의 대표격은 대만의 ASUSTeK Computer (ASUS)가 2007년에 발표한 "Eee PC 700" 시리즈이다. 7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한 미니 노트북 PC로, 당시는 500~600 달러(약 50~6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다.

 

Eee PC 700 시리즈가 탑재하는 운영 체제(OS)는 "리눅스(Linux)"이며, 이런 선택이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리눅스라면 윈도우와 같은 OS의 라이센스 비용이 들지 않고, 본체 가격을 낮춘 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기, 동남 아시아 등 개발 도상국의 PC는 라이센스 비용이 많이 드는 윈도우가 아닌, 리눅스를 미리 설치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리눅스 기반 PC를 판매하면서, 실제로는 가게에서 윈도우를 별도 "서비스"로서 설치하는 것과 같은 불법 행위도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러한 불법 복제 단속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주요 PC 제조 업체와 윈도우 사전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개발 도상국을 위한 정책으로 MS가 제공한 것이 "Windows XP Starter Edition(윈도우 XP 스타터 에디션)" 이다. 이것은 특정 사양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PC에 대해 "기능 제한"이 붙은 윈도우(Windows) XP의 미리 설치를 허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화면을 변경할 수 없는 등 설정 메뉴가 일부 무력화" 되어 있고, "동시에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은 3개까지"라는 엄격한 제한이 있다.

 

넷북의 선구자가 된 아수스 Eee PC


그러나 Starter Edition은 일반적인 윈도우에 비해 저렴하게 사용되며, 제조 업체 및 대리점에게는 PC의 판매 가격을 인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MS 자신은 Starter Edition에서 일정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원래 무료로 제공되던 불법 복제에 어디까지 유효 했냐는 알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 "OS 라이센스 가격"이 넷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 MS가 윈도우를 위해 다른 제조사인 OEM 업체에 라이센스 할 때의 단가는 상용 제품 버전 OS 가격의 몇 % 정도 된다고 한다. 아마 넷북이 나와 있던 당시 100 달러 미만이었지만, 지금은 더 저렴한 수준이다.

 

PC 제품의 높은 가격 중, 제품 가격에서 차지하는 OS의 라이센스 비용이 10%를 밑돌고 있어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Eee PC와 같이 제품 가격이 500 달러(약 50만원) 가까운 수준까지 떨어지게 되면 기존 OS 라이센스 가격으로는 비중이 1~2%를 넘게되어, 사용자에게 큰 부담이 된다.

 

그래서 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대책의 하나로서 생각된 것이 실질적으로 라이센스 비용이 들지 않는 리눅스의 사용이다. 실제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없는 PC이면서도 Eee PC는 큰 주목을 끌었고, "PC의 새로운 형태"로 인정받게 되었다.

 

Eee PC는 윈도우를 탑재하지 않는 대신, 필요에 맞게 수정된 리눅스와 독립 메뉴, 그리고 다양한 실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

 

물론, MS가 새로운 유행에 사용자가 빠져 나가는 것을 그대로 둔 채 수수 방관하고 있지는 않았다. 사용자가 리눅스를 사전 설치한 PC를 선택하게 되면 그만큼 회사의 라이센스 수입이 감소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경향에 의구심을 품고 있던 관련 회사는 사실 하나 더 있었다. "Win-tel(윈텔)"연합 등으로 불리고 있던 다른 한편의 기업인 "인텔(Intel)"이다. 인텔은 동일한 제조 비용으로도 사용자에게 비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사용자가 구입하는 편이 수익이 되었기 때문에, 프로세서 단가를 인하하는 압력이 된 넷북의 동향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두 회사는 주력인 PC 사업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넷북이라는 제품을 홍보하는 형태로 시장을 격리할 방향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넷북의 스펙 상한을 결정하고, 이를 충족한 PC에 대해 저렴한 가격으로 정품 윈도우를 라이센싱 한다는 전략이다. OS는 방금 전의 Windows XP Starter Edition 외에도 새롭게 윈도우 XP 홈 에디션(Windows XP Home Edition)의 라이센스 가격을 낮춘 상태에서 제조사에 제안을 했다.

 

당시 시장에는 이미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가 출시되었으며, 2009년에는 윈도우 7(Windows 7)이 등장하고 있었다. 굳이 이전 OS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지만, 이것이 나중에 윈도우 XP의 지원 기간을 연장한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역할은 이후에 등장한 Windows 7 Starter로 이전되지만, 2010년 이후 무렵에는 이미 넷북 유행이 식고 있었기 때문에, 후속으로 나온 윈도우(Windows) 8에서 Starter에 해당하는 에디션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었다.

 

 

넷북의 쇠퇴, 태블릿의 등장, 그리고 크롬북으로

 

어느새 화제에서 멀어져 버린 넷북. 그 원인은 두 가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나는 "사양이 낮고, 할 수 있는 일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당시의 넷북은 인텔의 아톰(Atom) N 시리즈 프로세서를 필두로 비교적 저렴​​한 부품이 사용되었고, 앞서 이야기한 사양적인 제한도 있어서 (탑재 메모리가 1GB 이하 등), 노트북 PC로 일상에 사용하려면 조금 힘든 점이 있었다.

 

가격대도 400 달러(약 40만원) 전후에서 정체되어 있었기 때문에 "돈을 조금만 더 내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노트북 PC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있어, 후기의 넷북 수요 대부분은 "세컨드 머신"이나 "본격적으로 투자할 정도의 예산은 없지만, PC가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층이 중심이었다고 생각된다. 당초 MS와 인텔이 생각한 "주력인 PC 사업에서의 가격 인하 압력을 억제" 라는 목표는 어느 정도 도달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는지도 모른다.

 

한편, 또 다른 흐름이 넷북에 결정타를 날렸다고 생각 한다. 그 흐름은 "태블릿"이다. 2010년 1월 27일, 넷북 유행이 정점에 접어 들었던 시절, 애플(Apple)은 "아이패드(iPad)"를 발표했다. 당시 애플의 최고 경영자, CEO인 스티브 잡스는 넷북이 안고 있던 문제를 지적하면서, 맥(Mac)과 아이폰(iPhone)에 이은 새로운 분류의 제품으로 아이패드(iPad)를 소개한다. 당시는 그 정도로 넷북이 주목을 받고 있었다.

 

넷북의 단점을 설명하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 (당시)

 

넷북의 문제 중 하나는 "PC이면서 PC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사양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애플은 아이폰에서 사용된 iOS를 확장하는 형태로 아이패드(iPad)의 시스템을 구성하고 PC (Mac)와는 다른 계통의 제품으로 취급하게 했다.

 

"PC가 아니다" 라고 결론 지은 부분도 주효해서, 당시의 아이폰 인기와 겹치면서 아이패드는 순조롭게 판매되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 500 달러(약 50만원)로 결코 싼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모인 것은 제품으로서의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후 안드로이드 OS가 태블릿 지원을 시작해, 삼성을 비롯한 각 기업이 유사한 디자인 컨셉으로 애플 뒤를 따른 것에서부터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윈도우로는 좀처럼 깨고 들어갈 수 없는 "소비자용 태블릿"이라는 장르가 성립됐다.

 

앞서 언급한 "세컨드 머신 용도"나 "PC에 투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만한 일은 하고 싶다"와 같은 넷북의 수요와 태블릿에 대한 수요는 겹치는 부분이 커서, 아마도 2011 년 쯤을 경계로 넷북이 태블릿 수요로 교체되면서 자연 소멸로 향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발표는 곧 넷북의 인기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크롬북이 등장했다. 기본적으로 크롬(Chrome) 브라우저에서 움직이는 웹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에만 특화된 크롬 OS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은 그 특성상 그다지 높은 사양은 요구되지 않으므로 하드웨어 본체의 비용을 절감하기 쉽다.

 

만일 OS 라이선스 비용도 들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PC 제조업체가 하드웨어를 출시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실제로 크롬북의 가격 범위는 200~250 달러(20~25만원 내외) 정도가 중심으로, 이전 넷북이나 아이패드 등과 비교해도 저렴하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데는 PC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은 이미 태블릿에서 증명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크롬북 만으로 만족한 사용자도 일정 수는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다 해도 글 첫 부분 NPD의 "크롬북 점유율 9.6%"라는 데이터는 충격적이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지만, 아마 라이벌인 MS와 애플과 같은 업체도 그 존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있다.

 

실제로 구글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분기(4~6월) 결산 보고에 따르면, 이 분기에만 학교로의 크롬북 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넘었다고 한다. 이 분기의 세계 PC 판매 대수가 7,600 만대라서 미미한 숫자로도 보이지만, 학교 전용, 그리고 크롬북의 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만 (아마도 미국 등 일부 선진국만) 이라는 조건을 생각하면 실제 비율은 꽤 좋은 성적인 것은 아닐까 예상된다.

 

또 7월 14일에 발표된 NPD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1~5월 중 미국의 일반 판매 채널의 크롬북 판매 대수는 연평균 250% 증가해 노트북 PC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데까지 이르고 있다고 한다. 2013년에는 삼성이 거의 독점한 상태였던 크롬북 시장도 현재는 에이서(Acer)와 휴렛 패커드(Hewlett-Packard - HP) 같은 업체 비율이 전체로 봤을 때 높아졌고, 경쟁이 생겨나고 있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미국의 상점에서는 크롬북 코너를 갖추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다. 사진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의 Best Buy 매장이다

 

 

크롬의 공세를 정면에서 받아 들이는 MS

 

이런 상황에 평온히 있을 수 없는 쪽은 MS이다. 분명 넘어 갔었던 넷북에 가까운 흐름이 다시 왔기 때문이다.

 

현재 크롬북의 가격 범위는 200~250 달러(약20~25만원 내외) 정도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참가 업체가 증가하고 있어서 경쟁의 결과 한층 더 가격 범위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가격대는 150~200 달러(약 15~20만원 내외) 정도가 되고 일부 제품은 100 달러(약 10만원)에 근접한 것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응용 프로그램 나름이지만, 크롬북은 그다지 스펙을 요구하지 않는 자신만의 이유도 있고 (특히 저장소) 본체 가격을 낮추기가 쉽다. 향후 업데이트로 크롬 OS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구조가 도입되어, 사용성의 대폭적인 향상이 예상되는 점도 큰 포인트다.

 

또 "크롬 OS 태블릿" 등장의 소문도 있고, 여기에 더해서 터치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통해 크롬북을 크롬 태블릿으로 고쳐 더 싼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100 달러 태블릿" 같은 것도 꿈은 아닐지도 모른다. 아마 2014년 말부터 2015 년까지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지만 현재 MS의 비즈니스 핵심은 "엔터프라이즈 - 기업"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예전만큼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윈도우 정품 사용권 판매 사업을 중시하고 있지 않다. 이는 해마다 OEM에 대한 OS 라이센스 단가가 감소하여 사업으로서 이 부분에서 큰 수익을 내기 보다는 "미끼"로 사용자를 널리 얻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 이유라고 생각된다.

 

때문에 최근에는 OS 라이센스 가격을 적극적으로 인하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마침내 9인치 미만의 태블릿에 대해 무료로 윈도우를 라이센스 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게 바로 "Windows 8.1 with Bing"이라는 것이다.


9인치 미만의 태블릿에 윈도우를 무료로 라이센스 하는 OEM 정책. 저가 태블릿을 위해 하드웨어의 동작 요구 사항을 더욱 낮췄다.

 

Windows 8.1 with Bing은 다른 추가 조건이 불분명하다는 점도 있지만, "기본 검색 엔진이 Bing" 이라는 점 외에는 Windows 8.1 Update 그 자체로, 넷북 때와 같은 극단적인 제한은 없다. 정말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사양으로 윈도우 PC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MS는 7월 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Worldwide Partner Conference 2014 (WPC 2014)"에서 HP 제품인 199 달러(약 20만원) 노트북 PC와 99 달러(약 10만원) 태블릿을 소개했다.

 

"Stream"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PC 신제품은 올해 2014년 말 이후에 차례 차례 등장해, 제품을 소개한 미국 MS의 케빈 터너 COO (최고 운영 책임자)에 따르면 "윈도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이라고 한다.

 

199 달러 노트북 PC / 99 달러 태블릿을 WPC 2014에서 소개한 미 MS의 케빈 터너 COO

 

Windows 8.1 with Bing에서 볼 수 있듯이, MS가 최근 들어 윈도우 정품 가격을 연달아 인하한 결과 탄생한 제품이지만, 그 화살은 분명히 크롬북과 함께 뒤이은 크롬 태블릿을 의식하고 있다.

 

원래는 "9인치 미만의 화면을 가진 기기"만을 대상으로한 Windows 8.1의 라이센스 가격 무료 프로그램은 넷북 때와 마찬가지로 핵심 사업을 파괴하지 않기 위한 시책의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에이서와 도시바의 노트북 PC 신제품은 이 범주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49 달러(25만원 내외)의 본체 가격을 실현하고 있다. 이것은 MS가 윈도우 정품 가격을 크게 낮춘 (또는 일정 조건과 교환해 무료화한) 결과로 보여 MS가 크롬북 등의 대항 세력과 정면으로 싸울 것을 결의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이것만으로도 만족하지 못해 앞서 언급한 Stream을 투입 해 내년 이후 한층 더 가격 인하가 진행될 것으로 주목 받는 크롬북 / 크롬 태블릿에 본격적으로 뒤이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말부터 2015년까지 100~200 달러(약 10~20만원) PC의 격렬한 공방전이 시작된다"고 머릿속 한편에 두고서, 올해의 PC 업계 뉴스를 바라보고 있으면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것이 보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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