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안드로이드
- 구글
- 유틸리티
- L Developer Preview
- 윈도우
- 머티리얼 디자인
- 윈도우 10
- LG G Watch
- 안드로이드 웨어
- 맥
- Apple
- 윈도우 8
- 아이폰
- 웨어러블 기기
- iOS 8
- 야후
- WWDC
- 삼성 기어 라이브
- 마이크로소프트
- 윈도우 7
- 아이폰 6
- 구글 I/O
- 크롬북
- 애플
- OS X
- OS X 요세미티
- google i/o
- 어도비
- Bash
- ios
Archives
All Things IT
잡스의 사인 담긴 플로피, 경매에 출품. 낙찰 예상 가격은 약 880만원 본문
반응형
미국 보스턴의 RR 경매에 스티브 잡스가 직접 사인한 상품이 출품됐습니다.
해당 물품은 Macintosh용 플로피 디스크(Macintosh System Tools버전 6.0)로서 전문가의 사전 인증이 끝났다고 하네요. 낙찰 예상 가격은 7500달러(약 880만 원)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출품 목록의 설명서에 따르면 디스크의 표면에는 검은색 사인펜으로 "Steve Jobs"의 서명이 쓰여 있고, 약간의 긁힘이 있으나 양호한 상태입니다. 팬들이 부탁해도 사인을 종종 거부했던 잡스로서는 드문 경우입니다. "잡스가 친필로 사인한 애플 관련 상품"은 종종 보이기도 하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는 종이 설명서나 사양서 등 "제품에 관한 자료"이며, 순수하게 팬 서비스로서 사인한 경우가 드물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출품 설명서에서는 이 디스크가 애플의 상징인 Mac OS 소프트웨어의 일부이며, 잡스의 우아하고 세련된 서명도 있어 박물관에 바로 전시가 가능할 정도로 가치가 있고 컴퓨팅의 역사 그 자체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잡스의 친필이 쓰인 상품들의 낙찰 이력을 돌아보면 Mac 잡지가 약 5,840만 원, Apple 1의 초기 설명서가 약 1억 5천 만원이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인 셈이며 잡스의 흔적이나 Mac의 역사를 가까이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인기가 많은 상품이 될 수 밖에 없겠네요.
반응형
'뉴스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era 브라우저 Android 버전에 모든 웹 사이트를 '다크 모드'로 보는 기능 추가 (0) | 2019.12.09 |
---|---|
Google Glass Explorer Edition, 마지막 업데이트를 배포 (0) | 2019.12.09 |
macOS Catalina 업데이트 이후 일부 Mac이 작동 정지. EFI 펌웨어가 원인? (0) | 2019.10.26 |
삼성, 기존보다 20% 빠른 프로세서 Exynos 990, 5G 모뎀 Exynos Modem 5123 발표 (0) | 2019.10.25 |
삼성이 수수께끼의 AR안경 디자인 특허를 출원. 자료에는 3D 렌더링 이미지도 (0) | 2019.10.23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