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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5월 7일(현지 시간) 본사 캠퍼스 근처의 야외 홀 Shoreline Amphitheatre에서 연례 개발자 회의 "Google I / O 2019"의 기조 강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것을 시간순으로 정리한다. 올해의 오프닝 동영상은 흑백의 "스타 트렉" 영상(Mr. 스팍이 컴퓨터를 조작하는 장면)에서 현대까지 AI와 로봇의 진화를 나타내는 것이었다(Pixel 3a의 티저로 사용된 "어벤져스:엔드 게임"은 기조 강연의 끝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동영상의 마지막 메시지는 "Keep making magic. (마법을 계속해서 실현하자)". 행사를 시작하며 무대로 오른 순다 피차이 CEO는 Google의 미션인 "세계의 정보를 정리하여 전세계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

5월 7일부터 Google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9"가 마운틴 뷰에서 시작합니다. 시차가 있으므로 오프닝의 기조 연설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2시부터입니다. 또 올해로 12회째이므로 흐름은 대체로 예상 할 수 있지만 이와는 다른 것이 나올 수 있으므로 또 기대가 됩니다. 일단 지금까지 밝혀진 루머, 소문을 정리해 둡니다. 중급 사양과 가격의 스마트폰 "Pixel 3a"와 "Pixel 3a XL" 차기 주력 Pixel(Pixel 4에 해당하는 제품)은 10월 Made by Google 이벤트에서 발표하겠지만, 지난번 Google이 언급한 바와 같이 Google I/O에서 Google이 중급 가격과 사양을 갖춘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Pixel 3a..

Google이 Google I/O 2019 행사를 눈앞에 두고 걸려온 전화에 AI가 응답하는 CallJoy를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2018년 10월 무렵 사람 대신 AI가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는 Duplex 서비스를 발표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는 AI가 예약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닌 전화에 대한 응답을 하는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ARS 자동 응답 전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필요에 따라 인간을 대신하는 서비스는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이미 도입한 서비스이지만, 개인 상점 등의 중소기업은 비용 등의 현실적 어려움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CallJoy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CallJoy는 스팸 대책도 겸하고 있어 불필요한 스팸을 차단합니다. ..

전 안드로이드(Android)에 관심이 많습니다.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항상 궁금해집니다. 이름은 뭘지, 새 기능은 어떤 건지 살펴보곤 하죠. 안드로이드는 이름을 알파벳 순서에 따라 디저트 이름으로 짓는 덕분에 해마다 이번에는 어떤 디저트 이름일지 미리 맞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나올 안드로이드 버전도 예외는 아니죠.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O(Android O)’라고 불렸었는데, ‘O’로 시작하는 디저트 이름을 생각해봐도 딱히 떠오르는 이름이 없더군요. 그런데 며칠전, 구글이 안드로이드 O의 공식 이름을 발표했습니다. 새 안드로이드의 이름은 “안드로이드 오레오(Android Oreo)”입니다. 오레오는 TV 선전에도 많이 나오는 쿠키죠. 바삭 바삭하고 달콤해서 맛있기는 한데, 구글이 왜 이 ..

"Project Photoshop Streaming"은 Chromebook(크롬북)과 더불어, Windows용 Chrome(크롬) 브라우저로도 이용할 수 있는 Web 앱 버전 Photoshop(포토샵). 베타 버전에서는 GPU 사용 기능이나 프린트 기능을 이용할 수 없지만, 일반 컴퓨터 버전 Photoshop과 거의 같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미국 Google(구글)은 9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Adobe Systems(어도비)와의 협력 하에 Chromebook에서 사용할 수 있는 Photoshop인 "Project Photoshop Streaming"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미국의 교육 기관 전용 Creative Cloud사용자에게 베타 판을 제공한다. Chromebook용 다른..

컴퓨터(PC)의 가격 하락세를 가속시킨 넷북(Netbook), 그 인기를 끝낸 태블릿, 그리고 지금 크롬북(Chromebook)이 등장함에 따라 윈도우 PC는 새로운 저가격화의 시기를 맞이하려 하고 있다. 넷북(Netbook)의 재등장인가? "넷북(Netbook)"이라는 키워드를 기억하고 있는가. 2007~2008년경에 주목을 받다가, 그로부터 2~3년 후 조용히 사라져간 저가격 노트 PC 제품의 총칭이다. 액정 화면이 작고, CPU로는 인텔 아톰(Intel Atom)을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의 제약이 컸지만, 그 때까지 가격이 아무리 싸다 해도 1,000 달러(약 100만원)에 가까운 노트북 PC의 가격을 한결 같이 500 달러(약 50만원) 수준까지 낮췄다는 점에서 이후 PC 시장에 미친 영향이 매우 ..

구글(Google) I/O 2014에서는 새로운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 체제(OS)의 미리 보기 버전과 웨어러블 기기 등이 발표됐다. 이번 발표로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모질라(Mozilla) 같은 경쟁사와의 세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6월 25일 (현지 시간)부터 2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Google)의 개발자 이벤트 "Google I/O 2014"가 개최되었다. 핵심은 안드로이드의 차기 OS 인 "L"의 발표이다. 'L'은 개발자 프리뷰 버전의 명칭이지만, 공식적으로 발표될 때에 코드 네임으로 L로 시작하는 어떤 과자 이름이 사용될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Google I/O 2014' (아래 첫 번째). 새..

구글(Google)은 차기 안드로이드(Android)의 개발자 미리 보기 버전인 "Android L Developer Preview"의 배포를 시작했다. 배포 페이지에는 "머티리얼 디자인"이나 새로운 "알림"에 대한 설명도 게재되어 있다. 미국 구글(Google)은 6월 26일 (현지 시간) 차기 안드로이드의 개발자 미리 보기 버전인 "Android L Developer Preview"의 배포를 개발자 페이지에서 시작했다. 넥서스(Nexus) 5와 넥서스(Nexus) 7 (2013)이 지원된다. 여기에서는 개발자 페이지에 새로 추가된 설명과 구글(Google) I/O 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세션에서 "L" 출시로 새로워지는 "알림"과 "최근 사용한 앱"에 대해 설명한다. 유연해진 "알림" 안드로이드의 화면..

구글(Google)의 개발자 이벤트 "Google I/O 2014"에서 킷캣(KitKat)에 이은 차기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 체제(OS)에서 보게 될 것들이 소개되었다. 구글은 6월 25일 (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개발자 행사 "구글 I/O (Google I/O 2014)"에서 차기 안드로이드 OS인 "L Developer Preview"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OS의 코드 네임은 과자 이름이 사용돼 왔지만,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에 이어 알파벳 머리 글자 "L"만 공개됐다. OS 버전과 일반 사용자에 대한 제공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새로운 OS에서는 "머티리얼 디자인 (Material Design)"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화면의 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탑재 스마트 워치 "LG G 워치(Watch)"와 "삼성 기어 라이브(Samsung Gear Live)"의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구글 I/O (Google I/O)에서 음성으로 메모 입력과 페어링한 스마트폰의 음악 재생, 구글 나우(Google Now) 카드 표시 등의 시연이 이어졌다. 미 현지 시간으로 6월 25일, 구글은 연례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 2014 (Google I/O 2014"에서 3월에 발표한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의 세부 내용을 선보였다. 국내 LG 전자의 "LG G Watch"와 삼성 전자의 "기어 라이브(Gear Live)"가 이날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예약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