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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의 차기 OS는 "Windows 10" - 테크니컬 프리뷰를 10월 1일에 공개

올티아티 2014. 10. 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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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9"가 될 것으로 소문이 나있었던 차기 Windows 명칭이 "Windows 10"이 되고, 10월 2일에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테크니컬 프리뷰가 공개됐다. 타일이 통합된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이 부활했다.



미국 Microsoft는 9월 30일(현지 시간), 차기 운영 체제(OS) "Windows 10 (윈도우 10)"을 발표했다. "IoT(사물 인터넷)에서 서버까지" 모든 기기에서 동작할 차세대 OS로, "Windows 9"는 건너띄었다.


Windows Phone, Xbox One에서도 동작한다


10월 2일에 일반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Windows Insider Program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Technical Preview (테크니컬 프리뷰)"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됐다. 정식판의 출시는 "2015년 중"이다.


Technical Preview는 10월 1일(현지 시간) 출시


모든 기기에서 동작된다고는 하더라도,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기기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PC에서는 소문대로 시작 메뉴가 부활했고, 터치를 지원하는 다른 UI을 선택할 수 있다.

앱 스토어가 하나로 통합되어, 개발자는 앱 스토어에 유니버설 앱을 등록하면 Windows 탑재 PC나 Windows Phone 기기 모두에 앱을 제공할 수 있다.

"Windows 8 (윈도우 8)"에서 전면에 내세운 "라이브 타일"은 시작 메뉴에 통합되며, 화면 아래에는 작업표시줄이 있는 등 겉보기에는 "Windows 7" 사용자에게 친숙해지기 쉬운 것이 됐다. 타일 표시 시작 화면과 데스크탑을 바꿀 필요도 없어진다.


작업 표시줄 왼쪽 끝의 Windows 아이콘을 클릭(탭) 하면 시작 메뉴가 표시된다


시작 메뉴의 크기는 변경할 수 있으며, 타일은 추가하거나 크기를 바꿀 수 있다. 타일을 숨기는 것도 가능하다.

앱은 Windows 7 (윈도우 7)처럼 바탕 화면 위의 창 형태로 뜬다. 작업 표시줄에는 사용 중인 앱이 쭉 늘어서며 모두 표시된다. Windows 8의 스냅 기능이 강화되고, 4개 앱을 스냅 할 수 있다. 4개 영역으로 나눠진 화면에서, 바탕 화면이 보이는 부분에 배경처럼 실행 중인 앱의 멀티 태스킹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


앱의 스냅


또, 목적 별로 여러 가상의 바탕 화면을 만들고 바꿔 쓸 수 있는 "Multiple Desktop (멀티플 데스크탑)" 기능이 추가된다. 예를 들면, 프로젝트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앱의 창을 사용하기 쉽게 배치한 다음, "Add Desktop"을 눌러 추가해 놓고, 필요한 때에 화면에 함께 꺼내올 수 있다.


Multiple Desktop


실제로 PC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아래의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1분 30초쯤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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