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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사인 담긴 플로피, 경매에 출품. 낙찰 예상 가격은 약 880만원

미국 보스턴의 RR 경매에 스티브 잡스가 직접 사인한 상품이 출품됐습니다. 해당 물품은 Macintosh용 플로피 디스크(Macintosh System Tools버전 6.0)로서 전문가의 사전 인증이 끝났다고 하네요. 낙찰 예상 가격은 7500달러(약 880만 원)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출품 목록의 설명서에 따르면 디스크의 표면에는 검은색 사인펜으로 "Steve Jobs"의 서명이 쓰여 있고, 약간의 긁힘이 있으나 양호한 상태입니다. 팬들이 부탁해도 사인을 종종 거부했던 잡스로서는 드문 경우입니다. "잡스가 친필로 사인한 애플 관련 상품"은 종종 보이기도 하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는 종이 설명서나 사양서 등 "제품에 관한 자료"이며, 순수하게 팬 서비스로서 사인한 경우가 드물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
뉴스 + 소식 2019. 11.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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