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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에서 실행! 최상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정리 본문
안드로이드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 중 하나입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에서 한 회사의 주력 기종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 기기에서뿐만 아니라 적합한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면 컴퓨터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장점입니다. 구입한지 조금 시간이 지난 컴퓨터도 안드로이드를 실행할 수 있다면 좀 더 유용하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겠죠.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로는 여러 프로그램이 나와 있습니다. 프로그램마다 성능이나 화면 구성, 완성도가 다른데요. 아래에서 최고라고 할 만한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정리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녹스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롤리팝 5.1.1 버전 사용 중. 단, 베타 버전은 안드로이드 7.1 버전을 사용 중),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고 믿을 만한 프로그램이 녹스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을 실행할 수 있고 프로그램의 설치와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설정 또한 많은 부분을 손쉽게 바꿀 수 있게 되어 있고, 화면 구성 또한 터치를 대신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습니다. 다만 제거가 불가능한 불필요한 앱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조금 아쉽네요.
블루스택
블루스택은 간편한 설치와 더불어 APK 파일 더블 클릭만 하면 바로 외부 앱을 설치할 수 있어 가장 인기있는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가운데 하나입니다. 가장 방대한 양의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앱 실행 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안성맞춤인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단일 파일로 바로 설치할 수 있고, 또한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별도의 가상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블루스택은 게임 플레이에 가장 최적화된 에뮬레이터입니다. 화면구성이 실제 안드로이드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데에는 큰 문제가 될 건 없겠죠.
앤디 OS
앤디 OS는 다른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터치 화면을 지원합니다.
참고로 사양이 조금 낮은 컴퓨터에서 설치할 경우 설치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고 자원도 많이 먹는 편입니다. 설치 이후 컴퓨터를 재시작하면 바로 앤디 O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앤디 OS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안드로이드와 거의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 입니다. 시스템 설정의 정보로 들어가면 안드로이드 4.4 킷캣, 누가처럼 설치한 안드로이드의 이름과 버전도 표시됩니다. 무엇보다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앤디 OS 내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의 조이스틱이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지니모션
지니모션 역시 앞서 소개한 앤디 OS와 마찬가지로 실제 안드로이드와 거의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한 가지 단점도 있는데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할뿐만 아니라 이메일 주소 인증으로 계정을 활성화해야 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의 앤디 OS와 마찬가지로 지니모션 역시 내부적으로는 버추얼박스를 사용합니다.
지니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 태블릿을 비롯한 광범위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가상환경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 킷캣 4.4가 설치된 HTC One을 가상으로 만들어 시험해 봤는데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블루스택보다 전반적으로 자원도 적게 먹고 실행 속도도 훨씬 더 빨랐습니다. 픽셀 퍼펙트, 스크린샷 찍기와 같은 일부 기능은 유료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웨이브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컴퓨터 사양이 낮은 편이라면 유웨이브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안성맞춤입니다. 다른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사양이 상대적으로 낮은 컴퓨터에서도 문제 없이 설치하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티플레이 대전 게임도 매끄럽게 실행되고 전체 화면 구성도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APK 파일로 앱을 설치할 수도 있고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앱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참고로 무료 버전의 경우 안드로이드 버전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 실행할 수 없는 게임이나 앱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 롤리팝 버전을 실행하는 유료 버전을 구입해야 합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윈도우 안드로이드는 이름 그대로 윈도우의 시스템 구조에 맞춰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입니다.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윈도우의 커널 수준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컴퓨터에 실행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에뮬레이터 자체도 가볍고 빠르게 작동합니다. 에뮬레이터의 창 크기를 에그 해서바꿀 때마다 여기에 맞춰 화면 구성이 바뀐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에뮬레이터 게임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는 여러 에뮬레이터 가운데서도 홈 화면 구성이 가장 깔끔하고 훌륭한 에뮬레이터에 속하고 화면 구성도 컴퓨터 사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소개한 에뮬레이터 중에서 가장 가벼운 에뮬레이터이며 반응도 빠르고 버벅임 역시 하나도 없습니다.
선택의 시간
에뮬레이터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하나를 고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루스택을 꽤 오랜시간 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다른 에뮬레이터 보다 사용하기 쉽고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무료라는 점도 선택에 영향을 줬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종류와 수의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루스택을 추천합니다.
주로 게임을 즐기는 분께는 고민할 필요 없이 윈도우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추천합니다. 프레임 저하가 전혀 없는 데다가 그래픽도 가장 사실적이고 깔끔하게 표현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게임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제 선택의 시간이 왔습니다. 어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선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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