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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ium 기반 Edge 브라우저가 베타 버전. 최고 3만 달러의 버그 포상금 프로그램도

올티아티 2019. 8. 22. 14:53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Edge 브라우저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Chrome 브라우저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Chromium을 기반으로 하는 베타 버전 Edge브라우저는 Windows 10 및 macOS용으로 출시되며 6주마다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Dev 및 Beta 채널 Microsoft Edge의 다음 버전에 영향이 큰 취약점을 찾아낸 개발자"에 최대 상금 3만달러(약 3618만원)가 주어지는 버그 포상금 프로그램도 발표되었습니다.

Chromium 기반 Edge는 다크 모드의 지원이나 추적 방지 기능 등을 갖추고 Chromium에 비해서 처리 속도도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은 공식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 버전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언급했지만, 글을 쓰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그 공식 발매가 언제가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Experience 부문 CVP인 조 벨피오레씨는 새로운 Edge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로서의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밝혔는데 속도나 안정성과 관련해서 이전보다 보다 대폭적인 성능 향상이 이뤄졌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ernet Explorer 모드도 도입되어 탭에서 IE 11로 사이트를 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hrome 웹 스토어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새 Edge의 특징적인 기능으로는 사이드 바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Collections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대량의 탭을 일시적으로 보관하고 나중에 적절한 참조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Word문서로 내보내거나 스프레드 시트 형식으로 링크 목록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향후 인터넷 검색으로 무언가를 조사하거나 구입 희망 상품을 비교 검토하는 등의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또한, 새 Edge브라우저를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Microsoft는 버그 포상금 프로그램인 Microsoft Edge Insider Bounty Program을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Beta 및 Dev 채널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Edge브라우저의 중대하고 중요한 취약점을 발견한 개발자에게 최대 3만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초점을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추고 개발하고 있던 지금까지의 Edge 브라우저는 Internet Explorer의 속박으로부터 탈피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이지만, Edge와는 별개로 많은 웹 사이트가 이미 Chrome 브라우저에 최적화하여 개발되고 있습니다.

Chromium 기반으로 재출발한 Edge 브라우저는 저연령층과 고령층을 비롯하여 Windows 컴퓨터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 사용자가 쉽게 인터넷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과거 IE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초보 사용자가 그대로 Edge를 애용하게 되는 길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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