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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 안드로이드 및 윈도우용 VPN 앱 출시

올티아티 2020. 2. 20. 12:56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만든 모질라 재단에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10에서 사용할 수 있는 VPN 앱을 선보였습니다.

앱은 현재 베타 버전이며 회원 가입을 하려면 초대장이 필요합니다. 초대장을 얻고 나면 한 달에 4.99달러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무료 서비스는 아닌데요. 모질라는 그 대신 웹사이트 접속 이력과 사용 내역을 기록하거나 보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모질라의 VPN 앱은 비교적 새로운 기술인 와이어가드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기존의 다른 앱에서 사용하던 오픈 VPN과 같은 표준보다 속도가 보다 빠르고 훨씬 더 안전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모질라는 최대 5대의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30개국 이상에 위치한 서버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질라는 작년 9월 미국에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파이어폭스 확장 프로그램의 형태로 VPN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오페라 등의 일부 웹브라우저에서 VPN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들의 경우 웹사이트 접속 이력이나 사용내역을 기록하지 않겠다고 별도로 선언하거나 밝힌 적이 없습니다.

모질라는 서비스를 미국에서 먼저 출시하며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는 향후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VPN 앱 서비스와 관련하여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이후 글에서 또 전해 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은 이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 시점에선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초대장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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