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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코로나19 때문에 기본 화질을 480p로 낮췄다 본문
유튜브는 며칠 전 유럽 인터넷망의 부하를 덜 수 있도록 영상의 기본 재생 화질을 낮추겠다고 발표했었죠. 이제 이 제약이 전 세계로 확대 적용됩니다.
유튜브는 오늘을 시작으로 자동으로 선택되는 기본 재생 화질을 480p로 변경합니다. 새 변경사항은 앞으로 한 달에 걸쳐 각 국가나 지역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입니다. 지역별 인터넷 망의 부하 정도에 따라 해당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다수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영상의 재생 화질을 강제로 낮추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된 수 많은 사람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몰려 인터넷망의 전송량이 폭주했고, 이 때문에 유럽 인터넷망 전체에 큰 부하와 장애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유튜브,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회사가 유럽 지역의 영상 재생 화질을 강제로 낮추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들 회사 가운데 이러한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 시행하는 회사는 유튜브가 유일합니다.
그렇지만 유튜브의 이번 조치는 넷플릭스나 다른 회사가 시행하고 있는 조치와는 조금 다릅니다. 다른 회사가 저화질의 영상만 볼 수 있도록 강제했던 것과는 달리 유튜브는 재생시 자동선택 되는 기본 화질만 480p로 변경했습니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선명한 8K 화질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영상의 화질을 신경 쓰는 사람이 많은만큼 합리적인 절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신인 씨넷에 따르면 유튜브에 사용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점의 데이터 전송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 대신 평소 유튜브를 시청하지 않던 시간대에도 유튜브를 보는 사용자의 수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아마 전 세계적으로 집에서 일을 하는 와중에 유튜브를 열어 놓고 보는 사람이 많은 모양입니다. 집에서 일을 하다보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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